'60억 평창댁' 이효리, 제주 소길댁 싹 지웠다..'슈퍼스타' 귀환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가수 이효리가 다시 ‘슈퍼스타 이효리’로 돌아왔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커피차 앞에서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채,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미소는 특유의 친근함을 살리면서도,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광고 촬영 현장 분위기. 커피차에는 “JUST MAKE UP 이효리”라는 문구와 함께 그녀의 화보가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어, 여전히 광고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말 제주도 ‘소길댁’ 이미지에서 벗어나 서울 평창동 고급빌라를 무려 60억 원에 현금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SNS를 통해 연일 세련된 스타일링과 화보 촬영 모습 등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탑스타 모드’로 변신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역시 슈스는 다르다”, “이효리 클래스는 영원하다”, “제주는 힐링이었다면, 지금은 정점 회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이후 뷰티 브랜드, 광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활동 반경을 점차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