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지석진, 환갑에 연예계 은퇴 꿈꾸나 "런닝맨 하차? 제 2의 인생" ('동상이몽2')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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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지석진이 은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특별MC로 지석진이 등장한 가운데 60살 은퇴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모카세 김미령은 남편 이태호와 함께 첫 해외 여행으로 대만 여행을 떠났다. 김미령은 "평소에 대만 팬분들이 많이 찾아온다"라며 대만 팬들이 가게를 많이 찾아오고 대만 매체와 인터뷰도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지석진을 대만 프린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러닝맨'을 좋아하시는 거다. 공항에서 막 나오면 경호원분들이 나온다. 팬들이 많아서 바리케이트를 치는데 내가 어느 순간 그 밖에 있더라. 들어가야 한다고 했더니 자꾸 밀치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미령은 이태호와 함께 첫 여권 만들기에 나서며 급하게 증명사진 자판기에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이태호의 사진을 본 김미령은 웃음을 터트렸다. 게다가 이태호는 흰색 옷을 입어 결국 근처에 있던 가게에서 급하게 옷을 구매해 다시 재촬영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령은 한복을 입고 여권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후 여권까지 만들어 첫 해외 여행 준비를 끝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지석진은 크루즈 여행을 꿈꾼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가보고 싶다. 여행 가는 걸 좋아한다"라며 "내가 연예인 그만두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지석진이 60살까지만 일한다고 했는데 자꾸 바뀐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너도 그런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김구라 역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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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그럼 내년에 '런닝맨' 그만 두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그러지는 못 한다"라고 정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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