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오늘(27일) 신혼여행 떠난다..3주간 프랑스行 [공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7/202505271005777366_683513629cc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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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떠난다.
27일 김종민 측은 OSEN을 통해 "오늘 김종민이 아내와 함께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포토월에 등장한 김종민은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묘한 감정”이라며 “이제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녀는 두 명쯤 생각 중인데 성별이 다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의 히트곡이자 애니메이션 ‘원피스’ 한국판 주제곡 ‘우리의 꿈’을 개사한 축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함께 진행했다. 가수 이적과 린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를 비롯해 엄정화, 이효리, 화사, 인순이, 김준호, 김지민 등 동료 연예인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통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과 달리, 김종민은 스케줄로 인해 허니문을 잠시 미뤘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민은 5월 말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날 출국하게 된 것.
약 한달여 만에 신혼여행을 가는 김종민은 아내와 3주 가량의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 귀국과 관련해 김종민 측은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됐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휴식을 마친 김종민은 곧바로 KBS2 ‘1박 2일 시즌4’, 채널A ‘신랑수업’,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촬영에 복귀할 계획이다. 그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오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ENMORE THEATRE(엔모어 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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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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