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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부상자 복귀 반갑다! 손톱 깨진 선동열의 남자, 12일 만에 출격…트레이드 복덩이+다승왕도 곧 온다 '6치올 도전'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를 마친 두산 선발 최승용이 박수를 치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4.02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키움은 윤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를 마친 두산 선발 최승용이 박수를 치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4.02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두산 선발 최승용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26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두산 선발 최승용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26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부상병동’ 두산 베어스에 마침내 복귀자가 나왔다. 부상 전까지 선발진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 ‘선동열의 남자’가 그 주인공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다. 

두산은 지난 주말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쳤다. 첫날 9회 강우콜드 무승부에 이어 이튿날 1-5로 패했지만, 마지막 날 5-3으로 설욕하며 연패를 피했다. 두산은 8위 KIA 타이거즈에 2.5경기 뒤진 9위(21승 3무 28패), 3연승 중인 KT는 4위(26승 3무 24패)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의 1승 1무 4패 열세다. 

두산은 KT를 맞아 좌완 신예 최승용을 선발 예고했다. 최승용의 시즌 기록은 9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2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남기고 왼손 중지 손톱이 깨져 조기 강판됐다. 최승용은 이튿날 부상자명단에 올라 11일 동안 회복기를 가졌고, 12일 만에 복귀전이 성사됐다. 

최승용은 두산의 승리 요정으로 불린다. 개인 승리는 3승뿐이지만, 두산은 최승용이 등판한 9경기에서 1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무려 7승 1무 1패의 높은 승률이다. 이날도 최승용의 좋은 기운을 등에 업고 14일 대전 한화전 이후 2주 만에 연승을 맛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OSEN=김성락 기자] 두산 베어스 홍건희. 2025.03.11/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두산 베어스 홍건희. 2025.03.11/ [email protected]


최승용은 올해 KT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6일 수원에서 5⅓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팀의 개막 3연패를 끊어낸 값진 승리였다. 

최승용이 복귀 스타트를 끊은 두산은 ‘트레이드 복덩이’ 홍건희, ‘다승왕’ 곽빈도 퓨처스리그에서 착실히 1군 컴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홍건희는 23일과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나란히 1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곽빈은 24일 NC전에서 1⅓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남겼다. 긴 이닝 소화가 필요한 선발 곽빈보다 불펜 홍건희가 먼저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한편 이에 맞서는 KT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 카드를 꺼내들었다. 고영표의 시즌 기록은 10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3.28로, 최근 등판이었던 2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7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역투로 개인 4연패를 끊어냈다.

고영표는 올해 두산 상대로 3월 25일 수원에서 4⅔이닝 3실점 조기 강판을 당했다. 지난해에도 두산에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고전했다. 

/[email protected]

[OSEN=수원, 조은정 기자]2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는 고영표를, 방문팀 KIA는 올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이닝을 마친 KT 선발 고영표가 야수진을 맞이하고 있다. 2025.05.21 /

[OSEN=수원, 조은정 기자]2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는 고영표를, 방문팀 KIA는 올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이닝을 마친 KT 선발 고영표가 야수진을 맞이하고 있다. 2025.05.21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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