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남지현, 연예계 은퇴설 해명 "선택 당하는 것에 지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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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은퇴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5일 남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레 스튜디오 오픈하고 은퇴한 건지 질문을 많이 듣는데, 결론은 아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남지현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에는 배우 활동도 병행했다. 이후 포미닛은 2016년 공식 해체했다.
이후 남지현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고, 최근에는 바레숍을 오픈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남지현이 연예계서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남지현은 부정하면서도 "다만 누군가에게 선택당하는 것에 지쳤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털어�遮�.
이어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더 힘을 내서 멀리 가려고 운동을 했다. 그게 바레라는 운동이었는데 너무 힘이 나더라"라며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전하고 잘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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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남지현 SNS글 전문
바레 스튜디오 오픈하고 은퇴한건지 질문을 많이 듣는데, 결론은 아닙니다. 다만 누군가에게 선택당하는것에 지쳤던것같아요.. 무력감에서 벗어나기위해서, 더힘을내서 멀리가려고 운동을했어요 그게 바레라는 운동이었는데 너무 힘이나더라고요. 그래서 나누고 싶었고, 땀흘리는 가치가 얼마나 좋은지 전하고싶었습니다 운동하고났을때 내가 무언가 주체적으로 살수있겠다는 자신감 있잖아요 그래서 바레스튜디오 캐치프레이즈도 Lead your life 입니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해요 같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전하고 잘 만들고싶어요 천천히 단단하게 살아가볼게요 응원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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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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