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한번의 점프로 아시아육상선수권 결선 진출

남자 높이뛰기는 1m85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 푸자오쉬안(대만)과 파텍 바이트 야붑(오만)이 2m15를 넘었고, 2m10을 넘긴 점퍼와 2m05에 성공한 선수 중 일부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예선은 23명이 출전했고, 13명이 결선 진출권을 쥐었다.
우상혁은 구미에서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2023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우승했다.
앞서 올해 출전한 4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그는 구미 대회를 앞두고 "한국 팬들 앞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높이뛰기 결선은 29일 오후 5시 40분에 시작한다.
김영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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