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2주 연속 '울림스페셜' 스페셜 DJ 활약..'비타민수'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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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박민수가 '울림스페셜' 스페셜 DJ로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박민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BTN라디오 '울림스페셜'에 2주 연속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박민수는 19일 방송된 '울림스페셜'을 통해 스페셜 DJ로서 노련한 면모를 발산했다.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팬 사랑과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6일 방송에서도 '비타민수' 박민수의 에너지가 계속됐다. 그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세 번째로 스페셜 DJ로 돌아왔다"며 "많이 떨리지만 오늘도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어 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민수는 청취자들의 문자를 읽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실물 미남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실물 미남도 좋지만 TV에서 보든 실물로 보든 똑같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민수는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높은 텐션을 예고했다. "오늘 방송은 말뿐만 아니라 액션도 함께해 보겠다"고 선언한 박민수는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화면 밖에서도 텐션이 느껴질 수 있도록 몸을 활용한 스킬도 적극적으로 써보겠다"고 말했다.
박민수의 텐션은 게스트 강유진과 함께하며 폭발했다. 그는 강유진의 텐션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박민수의 놀이공원에 오신 분들은 안전띠 확실히 매야 한다. 이 텐션 어디로 튈지 모른다"며 강유진과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기는 등 활기찬 호흡을 보여줬다.
박민수의 깜짝 라이브도 이어졌다. 그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에너지 불끈, 기운 팍팍 나는 노래 들려드릴게요"라며 이용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차례로 선보였다.
박민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청취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박민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이야기가 두 시간을 꽉 채우며 재미를 선물했다.
한편, 박민수는 앞으로도 각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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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TN라디오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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