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감량' 비법 공개했다.."여러분이 다 알지만 안하는거"(김숙티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7/202505271451777630_68355a5a388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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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26일 '김숙티비' 채널에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라미란 강제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리조트 숙박권을 선물받고 라미란 등 절친과 함께 호캉스에 나섰다.
이후 김숙은 호캉스를 한껏 즐긴 후 부대시설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을 발산했다. 그러던 중 라미란에게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어떤 심정이냐"며 인터뷰를 시도했고, 라미란은 "너무 기대되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안재홍씨와의 불화설이 있었다"라고 가짜뉴스를 생성했고, 라미란은 "우리 사이 괜찮고 앞으로도 저희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숙은 '하이파이브'에 대해 "어떤 내용이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장기이식 받게 되는데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 초능력이 생긴 사람들을 찾아내서 하이파이브가 결성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라미란씨는 어떤 초능력을 가졌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저는 신장을 받았는데 에뻐지는 초능력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어 김숙을 분노케 했다. 이어 그는 "땡땡이 여러분들에게도 예뻐지는 초능력이 생기길 바라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뒤늦게 다이어트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 땡땡이들이 엄청 궁금해 한다. 13kg을 뺐단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식단 관리 철저히 하시고"라며 "다 아는거다. 여러분들도 다 아는거. 근데 안하는거. 여러분 알잖아요. 근데 안하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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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숙티비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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