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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말소 후 첫 실전 박병호, 동점 적시타 쾅! 해결사 본능은 여전하네 [오!쎈 퓨처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117 2025.05.13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117 2025.05.13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무릎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국민 거포’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내야수)가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1군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박병호는 27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회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회 2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 2사 만루서 3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킨 박병호. 2-3으로 뒤진 7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를 때려 양우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병호는 대주자 박장민과 교체됐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088 2025.05.13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088 2025.05.13 / [email protected]


한편 박병호는 올 시즌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25타수 25안타) 9홈런 20타점 18득점을 기록 중이다. 박병호는 23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박진만 감독은 “박병호는 시즌 초반부터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동안 통증을 참고 뛰었는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부상 회복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병호가 건강한 모습으로 1군 무대에 복귀한다면 팀이 큰 힘이 될 듯. 27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박병호에 대해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훈련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면서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면 언제든지 30홈런을 터뜨릴 수 있다. 부상에서 회복하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 선발로 나선 우완 기대주 김대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를 달성하고 5-3으로 앞선 8회 사이드암 최하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대호 092 2025.04.25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대호 092 2025.04.25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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