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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도 안 내고 도망”..김정렬, 무전취식 이어 충격 고백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김정렬이 과거 무전취식과 택시 요금 미지불을 고백하며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B급 청문회’에서는 김정렬과 황기순이 출연해 과거 일화들을 털어놨다. 이날 황기순은 “정렬이 형은 술을 좋아하고, 나는 아예 못 마신다”며 “예전에 같이 포장마차에 갔는데, 거기서 닭발 무전취식을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뼈 없는 닭발이 하나에 100원이었는데, 정렬이 형이 아줌마가 눈 돌릴 때마다 3개씩 집어먹고는 하나만 먹은 걸로 계산했다”며 “저는 그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이건 에피소드가 아니라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황기순은 “제가 사과할 건 아니고 정렬이 형이 사과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에 김정렬은 “그때 포장마차 주인 아주머니, 정말 죄송하다”며 “닭발 먹고 오리발이라도 내밀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 했다. 지금이라도 연락 주시면 닭발 값 계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황기순은 “정렬이 형이 택시도 타고 도망간 적이 있다”고 덧붙였고, 김정렬은 이에 대해서도 “택시 기사님, 그때 정말 죄송하다"라며 "닭발, 자전거, 택시비 다 보상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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