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맞았다.. 정현규 "성해은과는 응원하는 사이" 의미심장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7/202505271807770790_683584c363cf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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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환승연애2’로 현실 커플이 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현규와 성해은이 다시 한 번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흔적이 차례로 삭제되며 팬들의 촉각을 곤두서게 했다.
특히 성해은이 지난해 말 정현규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명품 가방 인증샷을 삭제한 것이 알려지며, “조용히 정리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크리스마스를 각자 보냈다는 정황도 뒷받침되면서, 결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두 사람이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 등이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결별을 단정짓긴 이르다는 신중론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소속사가 없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입장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어 추측은 더욱 무성해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플랜2’ 우승자 인터뷰에서 정현규가 직접 성해은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은이와는 지금도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말하면서도, “커플 관계 자체가 상품이 되는 게 꺼려졌다”, “많이 숨기려 했다”, “혼자 치유하려는 시간을 갖고 있다” 등의 표현을 덧붙이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이 발언은 사실상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리된 것 같다”, “응원하는 사이란 표현 자체가 거리감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환승연애2'를 통해 연애 리얼리티 레전드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의 현재 관계는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정현규의 ‘혼자만의 시간’ 발언이 결별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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