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규 우승 '데블스플랜2', 끝까지 화제성 1위...윤소희X규현도 TOP3 [공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7/202505271823779962_68358561ba64e.jpg)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마지막까지 화제성 정상을 사수했다.
2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넷플릭스의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80.8%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과 SNS 부문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올라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어유선 연구원은 “초반에는 출연진 이세돌을 중심으로 긍정평가가 많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부정평가가 늘었다”며 “네티즌 사이에서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이에 진심이지 않은 출연진들로 본질이 흐려졌다는 평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현규는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윤소희는 2위에, 규현은 3위, 세븐하이는 4위, 최현준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지영은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7/202505271823779962_6835856266ea2.jpg)
[사진]OSEN DB.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이 차지했다. 2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으로,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는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트인 안재홍은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와 4위는 각각 ENA/SBS Plus의 ‘나는 SOLO’와 4위는 채널A의 ‘하트페어링’인 가운데, 5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소폭 상승한 MBC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안84는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6위부터 10위까지는 MBC의 ‘나 혼자 산다’, tvN의 ‘뿅뿅 지구오락실3’,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리고 JTBC의 ‘아는 형님’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순위는 2025년 5월 19일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는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처리된다. 이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이 보다 정확하게 분석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