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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택시기사’ 정가은, 결국 입 열었다..“생활고도 은퇴도 NO”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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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생활고 우려에 해명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에서는 "정가은 택시 기사 도전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이번에 '원더가은'을 하면서 첫 번째로 택시 도전기를 하게 됐는데, 저희 아빠가 제가 택시 드라이버에 도전하는 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실지 몰랐다"라고 운을 뗐다.

정가은은 "아빠의 대를 이어 드라이버 도전을 하고 있는데, 자격증 시험이 정말 쉽지 않더라. 합격만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신규 교육이라는 걸 하루에 8시간씩 두 번을 받아야 하는데, 앉아 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또 회사에 취직 면접을 보고, 회사도 많은데, 취직을 해야되고. 쉽지가 않다. 돈 버는 게 쉬운일이 어디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정가은은 "완전히 방송일을 접고 전업을 바꾸는게 아니라, 연예인이란 직업이 불안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대책, 제2의 방안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렇게 심각하게 생활고를 겪고 있지는 않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풍요롭지도 않지만, 풀칠은 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 아직 방송일 하고 있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는 차원이다. 많이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 A 씨와 2년간의 결혼 생활 끝 협의 이혼했다. 이후 정가은은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2023년 그는 한 유튜브에 출연, 경제적 상황에 대해 "녹록지 않다. 영화 끝나고 나서 일이 계속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 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최근 택시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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