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 거지 놀림에도 ♥아내 생각에 행복…김준호에 "넷이 여행가자" ('돌싱포맨') [핫피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8/202505280136774816_6835eb02239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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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상민이 재혼 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근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한 이상민이 김준호에게 부부 여행을 제안하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화면 캡쳐
앞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우리 넷이 커플로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탁재훈과 임원희를 보며 "우리 넷이 여행 가자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아니 지민이랑 넷이"라며 이상민 커플, 김준호 커플이 함께 커플 여행을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에 모나코 왕실의 후원을 받는 몬테카를로 발레단 출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윤혜진은 "모나코 왕자님이랑 같이 파티를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거지하려면 모나코 거지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제 거지 얘기는 아무렇지 않다"라며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제일 싫다. 여자 잘 만나서 팔자 고치는 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윤혜진은 발레 공연 중 발레리노와 듀엣 안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혜진은 "한 손으로 발레리나를 들어올려야 한다. 시작하기 전에 리프트 연습을 해보자고 했지만 상대 발레리노 오빠가 장사 한 두 번 하냐고 하면서 안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윤혜진은 "클라이맥스에서 나를 올리는데 쑥 미끄러졌다. 무게로 드는 게 아니라 서로의 호흡으로 들어야 한다"라며 "얼굴을 보고 일으켜 세우는데 진짜 죽여버린다 그랬다. 끝나고 발레리노가 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나는 항상 발레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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