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결혼 한달 됐는데 ♥은가은 뒷담화..표정 굳은 장모(신랑수업)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8/202505271050770219_68351aa814fb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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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트로트 커플' 박현호가 장모 앞에서 아내 은가은의 뒷담화를 내뱉었다.
2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은박 부부’가 처가가 있는 경남 김해로 내려가 정식으로 인사를 올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박현호-은가은은 캠퍼스 커플처럼 풋풋한 옷차림으로 양손 무겁게 처가를 찾는다. 처가 식구들은 모두 격하게 ‘박사위’를 환영하고, 은박 부부는 가족 및 친지들에게 절을 올린 뒤 동네 주민들에게도 떡을 올린다.
그러던 중 몇몇 주민들은 뒤늦게 두 사람에게 ‘축하 봉투’를 건네고, 박현호는 따뜻한 인심에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박현호는 은가은, 장모와 함께 차를 마시러 카페로 향하는데, “급한 일이 생겼다”며 은가은이 자리를 뜨자 장모와 단둘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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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는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2세를 빨리 갖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며 아이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면서 그는 “(은)가은이 어릴 때는 어땠는지 궁금하다”라고 묻는데, 장모의 이야기를 듣던 중 박현호는 폭풍 공감하더니 갑자기 교제 당시 싸웠을 때 은가은의 행동을 언급하다가 본의 아니게 뒷담화를 내뱉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신랑즈’ 김일우는 “저런 건 안 해도 될 얘기인데”라며 조언하고, '은가은의 엄마' 장모의 표정도 굳어진다. 뒤늦게 위기를 감지한 박현호는 “이러다 내가 쫓겨날 판이네”라며 후회해 눈길을 끈다.
아내 뒷담화를 한 박현호가 위기 상황을 모면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박현호-은가은은 5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올해 4월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 가약을 맺었다. 방송 라디오 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을 잠시 미뤘는데, 이후 하와이로 허니문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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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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