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손석구 태도 논란? "촬영하다 잠든 적 있어" 셀프고백 '폭소' ('틈만나면')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8/202505280014774679_6835d9bb1aca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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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틈만나면'에서 배우 손석구가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촬영 중 식곤증을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로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출연해 일상과 솔직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네 사람은 두 번째 ‘틈’ 장소로 향하는 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김다미에게 “오늘 정말 예능 적응을 잘한다. 거의 팀원 같다”고 칭찬했고, 분위기는 한층 더 편안해졌다.
이어 손석구는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식곤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도 드라마 촬영 중 졸린 적이 있다. 진짜 연기하다 잠든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밥차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식곤증이 몰려왔다”며 웃픈(?) 비화를 전했다.이에 유재석은 “와, 손석구 너무 인간적이다”라며 폭소했고, 현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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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이날 ‘틈’ 장소로 이동한 네 사람은 손석구가 추천했던 단골 타코 식당에 도착했다. 우연히도 그 식당이 시청자가 신청한 ‘틈 장소’와 일치한 것. 유재석은 “이 정도면 대박 촉이다. 드라마도 흥할 징조”라며 감탄했고, 손석구 역시 “진짜 웃긴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맞냐. 꼭 성공하고 싶다. 단골집이라 더 의미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식당 주인도 “예전에 대기할 때 게임하던 모습 봤다”며 손석구의 익숙한 방문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손석구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인 퍼즐’에 김다미와 함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섰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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