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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600여 개 기업·기관 연계해 실무 교육…AI 분석 통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공

한양사이버대는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화상 세미나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VISION 2030+’을 통해 온라인 고등교육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비전은 2024년 ‘세계혁신대학랭킹’의 Culture/Values 부문에서 글로벌 6위에 오르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스마트배터리공학과·반도체시스템공학과·국방융합기술학과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600여 개 기업 및 기관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반도체공학과를 계약학과로 개설해 고졸 사원의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영학부는 무역 세미나와 해외 인턴십 연계 과정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는 한류 콘텐츠 제작 및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외식경영학과는 이연복 셰프를 특임교수로 초빙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중심으로 UX·UI 개선, 글로벌 학습자 지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3년 대대적인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개편을 통해 학생 중심으로 UX·UI를 개선했다.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화상 세미나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 대해 해외 학습자도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양사이버대는 세계 각지에서 학생들이 수강 중이며, 글로벌 학습 환경을 조성해가고 있다. 글로벌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국회 사무처와 MOU를 체결해 캄보디아 국회의원 및 국회 사무처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의 학습자들의 연령대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또 직장인·자영업자·군인·주부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을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학습 맞춤형 튜터링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중도 탈락률을 낮추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 졸업생의 10%는 주요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다양한 특별전형을 통해 군위탁생·산업체위탁생·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탁전형은 부사관 및 장교를 대상으로 한다. 국방부의 취학 추천을 받아 입학할 수 있다. 군위탁전형은 전형료 면제 및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군위탁생을 위한 군지원실이 설치돼 졸업까지 전담 학업코치가 학업을 지원한다.

산업체위탁전형은 한양사이버대와 협약을 맺은 회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스타벅스·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이 한양사이버대와 협약을 맺고 있다. 최근 산업체위탁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인 교육기회균등 전형,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학생을 위한 외국인 전형, 4년제 학위를 소지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학 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학습 맞춤형 튜터링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생의 10%가 주요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석·박사과정 이어 학부 신·편입생 모집 시작

온라인으로 정규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19일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6월 1일부터는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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