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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7살 연하와 동거 시작..'13살 연상' 전처 "큰 상처" [Oh!llywoo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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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휴 잭맨이 이혼 후 7살 연하의 새 여자친구와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처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휴 잭맨이 연인 서튼 포스터와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이 전처 데보라 리 퍼니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휴 잭맨의 뉴욕시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살고 있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다. 서튼은 천천히 자신의 물건들을 휴의 집으로 옮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데보라 리는 서튼이 그 펜트하우스를 자신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집은 데보라 리가 오랜 시간 애정을 쏟아 꾸민 곳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데보라 리는 휴 잭맨이 새로운 관계에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그녀는 휴가 행복하길 바란다. 그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행복할 자격이 있다”라며, “하지만 휴는 연애에 대해 전혀 경험이 없는 상태다. 누군가와 이렇게 빨리 동거를 시작한 것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은 “데보라 리에게는 거의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자신이 수년간 지원해온 휴의 모든 결실을 이제 서튼이 누리는 걸 보는 건..”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 휴 잭맨과 서튼 포스터, 데보라 리 퍼니스 모두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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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는 지난 2023년 2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휴 잭맨이 서튼 포스터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륜 관계였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었다. 

데보라 리 퍼니스는 지난 금요일 휴 잭맨과 비공식적으로 협의를 마친 후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식통은 “재정적 합의에 대해 이견이 있었지만 결국 데보라 리는 자신이 받아야 한다고 믿은 만큼을 받게 됐다. 두 사람 모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이혼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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