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김도영 말소, 3번타자 오선우+3루수 김규성...내야수 박민 1군 콜업 [오!쎈 광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8/202505281547777624_6836b319b4aa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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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우측 햄스트링 손상으로 빠지면서 오선우가 3번타자로 나섰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출전하는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박찬호(유격수) 윤도현(2루수) 오선우(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한준수(포수) 김석환(좌익수) 황대인(1루수) 김호령(중견수) 김규성(3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도루를 성공시키고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김도영 대신 김규성을 9번타자 겸 3루수로 기용했다. 3번타자 자리에는 전날 결승홈런을 터트린 오선우를 배치했다.
오선우 최형우 한준수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이다. 나성범과 김선빈도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들이 대거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김도영을 1군에서 말소한 대신 수비력을 갖춘 내야 멀티플레이어 박민을 콜업했다. 올해 첫 1군행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2할7푼3리 3홈런 19타점 OPS .743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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