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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2억 FA, 23일 만에 1군 복귀→7번 DH 선발 출장…김인환-김종수, 2군행 [오!쎈 잠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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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 1군에 복귀했다. 

한화는 28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안치홍은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한화는 이날 플로리얼(중견수) 하주석(유격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이진영(우익수) 안치홍(지명타자) 최재훈(포수) 황영묵(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안치홍은 개막 후 시즌 초반에 복통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5월초에는 손목 통증까지 겹쳐 타격감이 바닥이었다. 16경기에서 타율 9푼8리(51타수 5안타) 5타점 OPS .277를 기록하고, 지난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안치홍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출장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안치홍은 27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안치홍은 지난 23~2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교류전에 출장했다. 23일 3타수 무안타 2볼넷, 24일 4타수 무안타, 25일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점점 타격감이 올라왔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마지막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때린 안치홍은 27일 고양과의 경기에서 홈런까지 터뜨렸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타격감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한화는 안치홍과 함께 투수 김승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인환과 김종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김승일은 올 시즌 1군에서 3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33.7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7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1선발 폰세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폰세는 올 시즌 11경기(72이닝)에 등판해 8승 무패 평균자책점 1.63, 탈삼진 97개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1위, 이닝은 삼성 후라도(12경기 77⅔이닝)에 이어 2위다. WHIP 0.88로 1위, 피안타율도 .177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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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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