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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아네트 유산’ 10.38캐럿 핑크 다이아 경매에…69억원 예상
중앙일보
2025.05.28 02:05
2025.05.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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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이 반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낙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출품된다.
반지에 박힌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 전승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훗날 앙투아네트의 장녀인 마리 테레즈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크리스티는 전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대물림해오다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재탄생시켰다.
라훌 카다키아 크리스티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는 “이 반지는 보석이 지녀야 할 모든 요소를 갖췄다”며 “여러 가지 부드러운 색조를 띄며 각도에 따라 보라색과 분홍색으로 반짝거린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예상 경매가를 3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약 41억원∼69억원) 사이로 예상했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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