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김준호♥김지민, 개그맨 25호 부부로 합류하나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개그맨 부부 25호가 예고됐다.
28일 첫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합류가 예고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팽현숙과 최양락은 종영 4년 후 일상을 공개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의 말에 반격하지 않고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은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팽현숙은 최양락을 위해 북엇국을 준비했다. 팽현숙은 "우리가 개그맨 부부만 오늘 초대해서 부부 협회 창단식을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은 "부부협회가 없었는데 많이 늘어나니까 내가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7월이면 25호가 생긴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생긴다"라며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참여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팽현숙은 개그맨 부부 협회 회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양락은 "내가 나이가 많고 연륜이 있지 않나"라고 응수했다. 팽현숙은 "이 결혼도 내 노력에 유지되는 거 아닌가. 이 그릇도 다 내 돈으로 산 거다"라고 자리 다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당신이 돈 좀 더 번다고 생색을 낸다"라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그럼 나가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팽현숙은 "자꾸 이러면 우리가 결혼 1호가 아니라 이혼 1호가 될 수 있다"라고 혼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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