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에 20만원?
보통 저녁 기준 15만~19만원대다(세금·봉사료 포함). 대부분 연말 성수기에 10%가량 가격을 올린다.
요리는 10~20인분만
신선도와 온도 유지를 위해 모든 요리는 10~20인분만 올린다. 너무 비어 있거나 너무 많이 담겨 있다면 뷔페의 수준을 의심해도 된다.
본전 뽑는 게 목적이라면
대게·랍스터·생선회·양갈비·소안심구이 같은 요리가 단가가 높다. 망고·메론 같은 제철 과일도 집중 공략해야 하는 비싼 재료다.
디저트는 뷔페의 얼굴
뷔페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뷔페 대부분이 디저트 섹션을 입구에 배치하는 이유다.
동선도 전략이다
랍스터·대게·LA갈비 같은 인기 메뉴는 거리를 두고 배치한다. 한꺼번에 인원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프와 죽부터 드신다고요?
양껏 먹으려면 수프·죽·국수는 피하시라. 쉽게 포만감을 준다.
초밥 옆에 스테이크?
서로의 맛을 해치는 요리를 한 접시에 담지 마시라. ‘찬 음식→뜨거운 음식→찬 음식’ 또는 ‘해산물→양식→중식’ 같은 식으로 접시마다 테마를 바꿔 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