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런 모습 처음이야…♥김민지, '작가 데뷔' 앞두고 불안감 엄습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9/202505290759776075_683799b832ae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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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책 출간을 앞두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남편 박지성마저 이마를 짚고 박장대소하는 모습이 포착된 만큼 어떤 내용의 책인지, 이 책이 세상에 나와도 될 것인지 주목된다.
29일 김민지는 소셜 미디어에 “아직 편집 중인 나의 책을 종이로 뽑아보았다. 첫 번째 독자인 남편이 박장대소하는 걸 보니 불안감이 엄습한다. 이것이 세상에 나와도 될 것인가”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편집 중인 책을 종이로 뽑아 남편 박지성에게 먼저 보여줬다. 한 눈에 봐도 많은 양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박지성은 김민지가 쓴 글을 보더니 이마를 짚고 웃었다. 진지하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박지성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은 많이 볼 수 없었던 만큼 김민지가 쓴 글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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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의 글과 박지성의 사진을 접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는 “작가님, 혹시 유머집 내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김민지는 “젊은이들에게 깔깔유머가 뭔지 알려주지”라고 답했다. 특히 한 지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편집자님 메일 열어본 걸 시작으로 누운 채로 끝까지 읽었다면 믿을래? 박장대소+눈물 잔치”라고 했고, 이에 김민지는 “나 무서워서 추천사 부탁하고 연락도 못하고 있어. 즐겁게 읽었다니 너무 기쁘다”고 안도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3년 7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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