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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세이브 오승환412홈런 박병호, 1군 복귀 임박…삼성에 ‘리빙 레전드 부스터’ 장착되나

[OSEN=경산, 이석우 기자] 21일 경산 삼성라이온즈볼파크에서 2025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예한이, 방문팀 롯데는 감보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 foto0307@osen.co.kr

[OSEN=경산, 이석우 기자] 21일 경산 삼성라이온즈볼파크에서 2025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예한이, 방문팀 롯데는 감보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104 2025.04.25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104 2025.04.25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오승환(투수)과 박병호(내야수)의 1군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오승환과 박병호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1군 전력에 가세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퓨처스리그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 오승환은 지난 28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앞선 6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6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첫 타자 현원회와 이율예를 외야 뜬공으로 유도한 오승환은 김창평과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줬다. 곧이어 최윤석을 2루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7회 송은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계속 보고를 받고 있다. 구위를 회복했다는 보고를 받으면 언제든 1군에 콜업할 생각이다. 계속 주의깊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OSEN=경산, 이석우 기자] 21일 경산 삼성라이온즈볼파크에서 2025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예한이, 방문팀 롯데는 감보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 foto0307@osen.co.kr

[OSEN=경산, 이석우 기자] 21일 경산 삼성라이온즈볼파크에서 2025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예한이, 방문팀 롯데는 감보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 [email protected]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박병호는 지난 27일 SSG를 상대로 엔트리 말소 후 첫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2-3으로 뒤진 7회 2사 2루 찬스에서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28일 경기에서는 1루 수비도 소화했다. 3-4로 뒤진 5회 1사 만루 찬스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병호는 대주자 공민규와 교체됐다. 

박진만 감독은 “박병호는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훈련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면 언제든지 30홈런을 터뜨릴 수 있는 타자다. 부상에서 회복하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123 2025.04.25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 123 2025.04.25 / [email protected]


오승환은 1군 통산 427세이브를 올린 KBO리그 역대 최고의 클로저. 지난해 27세이브를 거두며 이 부문 리그 2위에 올랐다. 박병호 또한 KBO리그 최초 2년 연속 50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통산 412홈런을 때려낸 리그 최고의 슬러거. 작년에도 23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들은 전성기만큼의 퍼포먼스를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상대를 압박할 만한 능력이 있다. 계투진과 중심 타선 강화를 위해 ‘리빙 레전드’ 오승환과 박병호는 반드시 필요하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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