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아찔했던 한양대 무대 사고 극복.."무서웠어요""재미졌다"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아찔했던 공연 후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가 미끄러워 넘어진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던 것. 다행히 다치지 않고 공연을 마친 이홍기는 이후 또 다른 무대까지 무사히 소화했다.

이홍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무서웠어요. 미끄러웠어요. 그래도 너무 고마웠어요 감사합니다! 한양대”라는 멘트와 함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양대 축제를 찾아서 공연하는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홍기는 노래를 부르던 중 미끄러져 넘어졌다.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이후 앉아서 노래를 부르며 침착하게 무대를 소화하는 이홍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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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미끄러지는 모습에 관객들도 당황하고 놀란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홍기는 무대가 미끄러워서 넘어졌다고 밝히면서 당시 아찔했던 감정을 전했다. 자칫 아찔한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수들이 종종 무대에서 큰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기에 팬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무대에서 미끄러진 사고에도 다행히 한양대학교 축제 공연을 무사히 마친 이홍기는 열일을 이어갔다. 이홍기는 29일 “날씨도 너무 안 좋았는데 기다려주고 신나게 노래하고 놀아줘서 고맙습니다. 재미졌다”라면서 영남대학교 축제 참여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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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영남대학교 학생들과 즐겁게 공연을 마친 후 인증 사진을 남기면서 즐거웠던 현장을 회상했다. 이홍기 역시 공연 후의 열기가 남아 있는 지 설렘 가득한 표정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양대학교에서의 위험했던 사고를 극복하고 이홍기만의 공연을 완성한 모습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홍기 SNS.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