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셜벤처 대표들 만나 "민간이 행정 방향 바꿔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셜벤처(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벤처기업) 업계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는 민간이 공공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훨씬 뛰어난 단계다"며 "행정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서 개최된 소셜벤처 대표들과 함께하는 '혁신성장의 씨앗, 스타트업 레벨업!'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가 민간에 일신하면 효율화되고 비용도 줄어들 수 있다. 이를 위해 AI(인공지능) 전담 수석을 둘 생각이고, AI 위원회도 더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