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리모델링 ‘70억 압구정家’ 공개..운동장만한 딸 재이 방[종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9/202505291011775250_6837b4784dae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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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리모델링을 마친 압구정 아파트 집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박수홍이 새롭게 단장한 집 내부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재이 하우스를 소개합니다”라며 딸 재이를 위한 방을 자랑했다. 박수홍은 “핑크색 공주님처럼 방을 꾸며봤다”고 전하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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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재이의 방은 여느 안방 못지않은 넓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옷장, 아기 침대, 책장, 교구장 등이 넉넉히 배치되어 있었음에도 공간이 여유로워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수홍은 욕실까지 공개하며 “타일 하나하나 아내가 직접 발품 팔아 골랐다”고 밝혀, 세심하게 준비한 인테리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단지로, 전용면적 170㎡의 대형 평형이다. 이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으며, 2분의 1씩 지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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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당시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통해 약 25억 원가량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약 45억 원을 자금으로 투입해 고급 아파트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한강변과 맞닿은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1982년 준공된 13층 규모의 27개 동, 총 1924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은 물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사공원, 잠원한강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강남권 대표 부촌 중 하나로 꼽힌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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