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카데미'에 황제성이?..알고보니 성균관대 출신 "전현무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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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황제성이 반전 브레인 역할로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 떴다. 

황제성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에서 "제 포지션 자체가 오해 많을 수 있다. 사실 학문적으로 깊이가 있는 분들이라 제가 여기서 승부를 볼 순 없다. 그러나 제게는 다른 지식과 무기가 있다"며 6인의 브레인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설레발은 필패라고 생각했지만 총알을 한 발만 가진 친구가 있더라. 이상엽은 역사라는 총알 한 발이 빗나가게 된다면 저도 저 친구의 동료가 될 수 없겠더라. 반면 의외로 리스펙트 하게 된 건 전현무 형이다. 넓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유리한데 형이 가진 지식들이 굉장히 넓고 얇더라. 최적화 된 인물이다. 진심으로 리스펙트한다"고 덧붙였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뭉쳐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는 지식 충천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나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출제한다. 황제성은 고등학교 장학반 출신, 수능 수리 1등급의 성균관대 출신인 반전 브레인이다. 

한편 현무부터 궤도까지, 내로라하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 6인이 뭉친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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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