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 '3' 된 박보검, 양관식 가고 윤동주…"너무 욕심 내다 다쳐" [핫피플]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291614771759_68380f2413a11.jpg)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전역해서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어도, 액션 촬영 중 다쳐도 그를 막을 순 없었다. 배우 박보검의 이야기다. 그야말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박보검의 활약, 2025년을 꽉 채울 예정이다.
2025년, 가장 핫한 배우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단연 ‘박보검’이 아닐까. 올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역으로 열연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 MC로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1박2일 시즌4’ 등 예능 뿐만 아니라 JTBC ‘뉴스룸’에서 기상 캐스터로도 나서며 그야말로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중’이다.
양관식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보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로 그 기세를 이어간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291614771759_68380f24b72bd.jpg)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동주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현재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낯선 세계에서 잠시 얼어붙어 있지만,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이 잠자고 있던 그의 파이터 본능을 깨우고, 동주는 일말의 계산도 없이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진다.
전역 후 ‘굿보이’를 만났다는 박보검이다. 그는 “‘굿보이’ 대본 읽으면서 만화책 읽는 것 같았다. 경찰의 모습이 주특기가 운동이라서 든든해보였고, 정의를 위해 싸우고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졌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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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굿보이’에서의 박보검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박보검과는 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본인 역시 새로운 얼굴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하고 있는 바. 박보검은 “장르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었고, 새로운 얼굴이라한다면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액션, 거기에 코믹 플러스 수사극 자체가 새로운 모스브로 비춰지지 않을까 싶다.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새로운 운동 종목을 배우면서 다른 드라마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배우에게 이 작품이 시작이자 도전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자신감의 이유는 노력에 있다. 박보검은 ‘굿보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이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고 편성도 연기됐다. 박보검은 “전역하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였고, 한번 쯤은 시도하고 싶은 액션이었다. 윤동주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마음은 단 한순간도 힘든 적이 없었다. 더 잘해내고 싶었고 잘하고 싶었다. 운동하는 분, 지도하시는 분들이 봐도 진짜 선수 같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훈련도 모두가 같이 연습한 기억이 나는데, 중간에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 나머지 부상을 입어 저로 인해서 촬영이 더뎌졌다”고 말했다.
미안한 마음이 있는 만큼 더 열심히 한 박보검이다. 그는 “감독님도, 스태프 분들도 잘 먹고 잘 쉬어야 빨리 복귀할 수 있다며 마음쓰지 말고 몸조리 잘하라고 격려해주셨다. 윤동주가 극 중 회복 능력이 빠른데, 한달 반 만에 완벽하게 회복해서 그 뒤로는 죄송했지만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달렸다.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그래서 이 작품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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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정말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박보검. 그는 “군대 다녀온 후에 나이도 앞자리가 30대로 바뀌게 되면서 이전보다는 좀 더 과감해졌다고 표현하고 싶다.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을 때 다해보자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차근차근 저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걸어왔다면 이제는 조금 속도를 내서 달리기는 아니더라도 경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보지 못한 역할, 직업적 특성, 장르들까지 제 자신의 한계나 제가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을 넓혀가고 싶었다. 그래서 ‘굿보이’를 하고 싶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은 ‘양관식 신드롬’에 이어 ‘윤동주 신드롬’을 만들 수 있을까. 박보검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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