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까지 열일” 차은우, 아이유 MV→VR 콘서트→‘더 원더풀스’까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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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앞두고도 열정 풀가동…차은우, 음악·연기·콘서트 3트랙 활약

[OSEN=김수형 기자]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 입대를 앞둔 차은우가 마지막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연기, 음악, 콘서트까지 ‘올라운더’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군백기를 앞둔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안기고 있는 것.

최근 차은우는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통해 공개한 ‘미인’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도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약 1년 3개월 만의 본업 컴백이기에 차은우의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주연으로도 열일 중이다. 극 중 그는 사회성은 부족하지만 비밀 많은 낙하산 특채 공무원 ‘이운정’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여기에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도 확정하며, 연기 행보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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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은우는 첫 단독 VR 콘서트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로 팬들과 색다른 만남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18일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연남에서 단독 개봉되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이 직접 차은우와 함께 스토리를 완성해 가는 인터랙티브한 구조로 구성돼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5월 30일 1차 예매를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순차 개봉되며 차은우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킬 전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차은우는 입대 전 마지막 무대가 될 그룹 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에도 참여한다. 오는 6월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아스트로 멤버 MJ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를 앞둔 차은우에게도 의미 깊은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은우는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팬들은 “입대 전까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달리는 모습에 감동”,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 만들어줘서 고맙다”, “건강히 잘 다녀와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