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부터 티모시 샬라메까지, 디즈니+ 뜬다...'굿보이'·'컴플리트 언노운' 공개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보검부터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까지 디즈니+에 핫가이들이 뜬다. 

30일 디즈니+ 측은 박보검의 신작 '굿보이'부터 티모시 샬라메의 새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까지 공개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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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청량 액션 수사극 '굿보이'

청량감 넘치는 웃음과 카타르시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굿보이'가 디즈니+를 찾아온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즌 1, 2'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의 신작으로,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이어진 ‘굿벤져스’ 멤버들의 피, 땀, 눈물로 가득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특히 ‘굿벤져스’의 멤버로 분한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극중 각각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육상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해온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에서 경찰이 된 인물들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굿보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일, 월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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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팔콘 새 캡틴 됐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디즈니+에 상륙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이후 “마블이 그리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 “그 어떤 MCU 영화보다 뛰어난 액션 퀄리티”, “오랜만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캡틴이 되었다. 느낌 좋은 액션은 덤” 등 국내 매체뿐 아니라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만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은 팬들에게 설렘을 전할 예정.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팔콘’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초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또 다른 어벤져스의 히어로로 활약했던 배우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해 보다 인간적인 모습과 진정성으로 더욱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힘이 아닌 신념으로, 초능력 대신 전략과 판단력으로 맞서며 그간 본 적 없던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고공을 누비는 활강 액션, 방패를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해내 눈을 즐겁게 하는 건 덤이다. 또한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극을 압도하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긴장을 더하며 마블을 대표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짜릿한 전율과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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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밥 딜런 빙의 '컴플리트 언노운'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개봉 전부터 압도적 극찬 세례를 이어온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을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던 문화적 격변기의 중심에서 파격적인 도전으로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아티스트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음악 영화다. '듄' 시리즈부터 '웡카' 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 역을 맡아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싱어송라이터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바탕으로 인물에 대한 탐구부터 가창, 악기 연주까지 약 5년 6개월간 공들여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포크 음악으로 성공한 후에도 세상의 규정에 맞서 나만의 길을 나아가며 고뇌를 거듭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몰입감 높은 열연으로 표현해내며 현 시대의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 등장하는 음악 또한 또 다른 주인공으로 꼽을 수 있다. 시적인 가사가 담긴 명곡들과 단번에 몰입시키는 무대들은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음악 영화로서의 재미를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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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코미디 미생 '어른들'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은 무엇일까.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른들'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실패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뉴욕에 살아가는 다섯 명의 친구 ‘사미르’, ‘빌리’, ‘폴 베이커’, ‘이사’, ‘앤턴’은 ‘사미르’의 어린 시절 집에서 함께 지내며 음식과 걱정거리, 때로는 칫솔까지도 공유하는 돈독한 사이다. 20대 청춘 그 자체인 이들은 어른이라는 세계에 첫 발을 디디며 성공과 실패를 맛보고 행복과 좌절을 겪기도 한다. 무엇 하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아직은 미완성의 상태이지만 자신만의 ‘어른 이론’으로 가득 차 있는 이들의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미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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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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