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자택’ 손연재, ♥금융인 남편이 홍보까지 해주는 유튜브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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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에 나섰다. 

손연재는 지난 29일 “남편이 홍보해주는 유튜브. 아이디 떠서 다시 올려요. 유튜버 새내기 많관부”라고 했다. 

손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를 개설했다. 지난 28일에는 ‘육아 선배님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유튜브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연재는 자택과 더불어 육아에 매진하는 일상이 담겨있다. 손연재는 아들을 보며 활짝 미소를 짓다가도 밤새 칭얼거리는 아들을 보며 괴로워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 안에서 아들을 유아차에 태운 후 춤을 추며 현실을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남편에게 “이렇게 찍어서 유튜브가 나올까”라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휴대폰을 보면서 "안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7년 공식 은퇴 선언 후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계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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