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21대 대선 사전투표 인증...'정치색 논란' 원천 차단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를 인증했다. 

소유진은 30일 개인 SNS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사전투표소의 풍경이 담겼다. 이날 사전투표소를 찾은 소유진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음을 밝힌 것이다. 

특히 최근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개인 SNS에 빨간 무늬에 숫자 2가 들어간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선거철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터. 이를 의식한 듯 간결하게 투표소만 촬영한 소유진의 행보가 더욱 이목을 끌었다. 

소유진도 참여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지난 29일과 오늘(30일)에 걸쳐 이틀 동안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누적 투표율은 27.17%다. 

소유진은 최근 KBS 2TV 시트콤 '빌런의 나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 밖에도 그는 홈쇼핑쇼 '소유진쇼'를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 2013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낳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