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5.30
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오후 7:00
충북 충주서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 유세에서 연설을 하는 동안 지지자들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 오후 6:00
강원 원주에서 지지 호소하는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강원 원주시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후 5:00
강원 원주에서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행복마당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후 4:00
충북 제천에서 지지 호소하는 김문수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제천 중앙시장 앞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후 2:00
이재명, 투표 독려하며... "저 무서운 사람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자꾸 저보고 무섭다고 그러는데 저 무서운 사람 아니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이날 오후 강원 춘천역 광장에서 접경지 안보를 앞세우며 민심에 호소했다. 그는 “보수가 안보를 잘한다는 건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라며 “평화를 통해서, 한미동맹을 통해서, 강력한 국방력을 통해서, 북한 대북 억제력을 통해서,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협력하고 공존하고 평화적으로 공동 번영하는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해 온 안보를 절대로 정략에 이용하지 않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화를 통해 접경지 경제를 살리겠다는 평화경제 구상을 강조한 셈이다.


■ 오전 10:00
김문수 경기 이천 찾아 "더 좋은 대한민국 위해 반성과 다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막바지인 30일 이천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이천시 산림조합 앞 유세 현장에서 "계엄으로 인해 경제도 안 돌아가고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반성과 다짐의 인사를 드린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장, 김재헌·김하식·임진모·김재국·송옥란 시의원, 김일중·허원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운집했다.


김성룡([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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