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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타율 .192’ 나승엽이 라인업에서 사라졌다…전민재 2번 승격-김민성 1루수 선발 출장 [오!센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5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던 나승엽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SSG 랜더스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 전민재(유격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김민성(1루수) 손호영(3루수) 유강남(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터커 데이비슨이다.

라인업이 소폭 변동됐다. 전민재가 2번 타순으로 승격됐고 나승엽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나승엽은 5월 타율 1할9푼2리로 부진하다.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있다. 나승엽을 대신해 김민성이 선발 1루수로 출장한다.

아울러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 수비 과정에서 파울 타구에 어깨를 강타 당했던 포수 유강남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은 초반에 홈런 등 장타가 나오면서 스윙이 컸다. 스윙이 커지면 타이밍은 자연스럽게 늦어진다. 또 타이밍 빨리 잡으려니까 몸이 앞으로 나간다. 그러면 타이밍이 딱 안 잡힌다”라면서 “타격 코치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느낌이 와야 할 것이다. 다시 공을 잡아놓고 치다가 한두 개 맞아 나가면 또 좋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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