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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들 자폐 진단 후 근황 "특수학급 과밀로 이사 못해"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30일 이상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내와 함께 실시간들로 팬들에게 근황을 밝혔다. 

팬들은 이상인 부부에게 채널A 예능 '금쪽같은 내새끼(약칭 금쪽같으)'에 출연해 공개했던 세 아들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상인은 지난 2017년 1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삼형제를 낳은 바. 특히 '금쪽같은'에 출연했을 당시 오은영 박사로부터 첫째 아들의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이상인 부부는 "아이들 너무 많이 좋아지고 있다. 많이 응원해 주셔서 나도 힘이 나고 남편도 힘이 나고 아이들도 기운을 느꼈는지 많이 좋아지고 말도 많이 하려고 한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방송하고 나서 아내도 많이 밝아졌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이상인의 아내는 "남편이 많이 도와준다. 같이 육아하고 있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남편이 결혼을 늦게 하다 보니까 되게 많이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이었다.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남자아이 세 명이고,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목욕탕도 가고 킥보드 타는 게 꿈이었다더라"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이상인은 "아내가 내 꿈을 실현시켜준 사람이다"라고 화답했다.

다만 방송에서 밝힌 서울로의 이사는 즉각 실현되진 않았다. '금쪽같은' 출연 당시 이상인이 첫째를 위해 서울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던 터. 아직 이상인의 고향인 경남 밀양에서 주말부부로 생활 중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상인의 아내는 "서울 이사는 준비를 하고 있는데, 첫째가 다닐 학교를 아직 알아보는 중이다. 특수학급이 너무 과밀이다. 학생 수가 많더라. 초등학교까지는 시골에서 여유있게 다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주위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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