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 박수정 데뷔전! 지소연과 호흡 맞춘다...'세대교체 겨냥' 신상우호, 콜롬비아전 명단 공개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1817775809_68397959da3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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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신상우호가 콜롬비아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신상우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의 첫 번째 홈 경기다. 현재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콜롬비아는 21위다. 두 팀은 2년 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엔 콜롬이바가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김민정, 신나영, 고유진, 임선주, 김신지, 문은주, 지소연, 장슬기, 이영주, 김혜리, 박수정이 선발 출전한다. 우서빈, 김진희, 이민화, 이금민, 최유리, 김미연, 이은영, 정민영, 강채림, 류지수, 노진영, 추효주, 케이시, 전유경, 정다빈이 벤치에 앉는다.
세대교체를 신경 쓴 선발 명단이다. 대표팀에 최초 발탁된 2004년생 박수정이 바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다. 여기에 2007년생 케이시도 출격을 기다린다. 2000년 이후 태어난 선수들이 절반에 달하는 만큼 지소연, 이영주 등 베테랑들과 신구 조화가 중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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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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