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월드스토리, 글로벌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나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대표이사 김나영)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 글로벌 숏폼드라마 크리에이터 육성 및 제작에 나선다.![[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1/20f4c2eb-12ef-4848-8faa-a3192a64c9fc.jpg)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에는 16개 플랫폼 기관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웨스트월드스토리의 프로젝트는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 최초로 선정된 ‘숏폼드라마’ 분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웨스트월드스토리 김나영 대표는 ‘수십조 원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으로 성장한 ‘숏폼드라마’라는 새로운 킬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된다. K-숏드 열풍을 이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AI 프로덕션을 활용해 국내 숏폼드라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창의교육생(멘티)을 선발해 육성하는 ‘멘토링’ 부문과, 연내 숏폼드라마 제작 및 완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약 한 달간 신진 크리에이터 16인과 3편의 창작 프로젝트를 선발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자체 작품 제작으로 본격적으로 숏폼드라마 사업에 나선 웨스트월드스토리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들과도 협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드라마, 영화 제작을 시작으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숏폼드라마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 안에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가고 있는 웨스트월드스토리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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