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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행사비 얼마길래..정석원 “‘스위트홈’ 1년 출연료=행사1.5회분”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을 치켜세웠다. 

30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ck Z Young’에는 ‘백지영은 연하남편 정석원을 위해 1년동안 옷에 얼마를 쓸까? (명품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콘텐츠를 찍자고 제안했고, 깜짝 놀란 정석원은 “저요?”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그래 좋지. 그래서 나 이 사람 출연료 줘야 할 것 같다. 이 정도면 좋야지”라고 제안했다.

정석원은 “원 플러스 원이지. 나 어차피 자기 돈 주는데? 얼마 안 되지만”이라고 거절했다. 이에 백지영은 “이 사람은 자기한테 들어오면 100원도 안 남기고 나한테 다 준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자 정석원은 “저 그래도 작품 몇 개 했다. 세 개 정도? 내가 진짜 고생한 ‘스위트홈’ 일년 동안 찍었는데 이 사람 행사 1.5번이랑 똑같다. 장난 아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집에 노래방 마이크가 있다. 이 사람이 얼마 전에 노래를 불렀는데 진짜 잘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게 뭐냐면 이 사람 가끔 공연을 가면 그때 이제 벽이 느껴진다. ‘아 백지영이었지’ 한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집에 있을 때는 완전 그냥 내 여자친구고, 내 마누라고 막 이런 게 있잖아요. 편하게 입은 옷으로 애기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그 느낌이 설��다. 공연에서 세팅하고 부르는 거랑 다르다”라고 백지영을 치켜세웠다.

내심 기분이 좋은 백지영은 “얼마 전에 우리 가족 식사 갔는데 엄마랑 아빠가 석원 씨한테 뭐라고 했는지 아냐. ‘너 어디 나가서도 팔불출짓 하냐’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석원은 “아니 나 진짜로 느끼는 걸 얘기하는 거다”라고 강조했고, 백지영은 “근데 나도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노래 잘한다고 해주는 것보다 이 사람이 이런 말 해주는 게 행복하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지영 Back Z Young’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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