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 만이야' KKKKKKKKK 헤이수스 QS+ 명품투…KT, KIA 잡고 2연승 ‘안현민 대형 쐐기포 쾅’ [수원 리뷰]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 2루 상황 KIA 이우성을 외야 뜬공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은 KT 선발 헤이수스가 환호하고 있다. 2025.05.3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033771597_6839a002b0160.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 2루 상황 KIA 이우성을 외야 뜬공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은 KT 선발 헤이수스가 환호하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KT 안현민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3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033771597_6839a0036da9d.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KT 안현민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모처럼 1선발 위용을 뽐낸 헤이수스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KT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9승 3무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KIA는 5할 승률이 무너졌다. 26승 1무 27패.
홈팀 KT는 KIA 선발 김도현 상대 김민혁(좌익수) 허경민(3루수) 안현민(지명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 문상철(1루수) 김상수(2루수) 배정대(중견수) 권동진(유격수) 조대현(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포수 장성우는 전날 타구에 무릎을 맞은 여파로 제외됐고, 전날 주루 도중 다리를 절뚝인 황재균은 햄스트링 손상(grade2) 진단과 함께 회복까지 6~8주 소견이 나왔다.
이에 KIA는 KT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맞아 박찬호(유격수) 윤도현(2루수) 황대인(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이우성(좌익수) 정해원(우익수) 박민(3루수) 김태군(포수) 김호령(중견수) 순의 명단을 구성했다. 좌완 헤이수스 상대로 최형우를 제외한 8명이 우타자였다.
KT가 3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1사 후 김민혁이 중전안타, 허경민이 내야안타, 안현민이 사구로 만루를 채운 가운데 로하스가 좌익후 희생플라이로 0의 균형을 깼다. 다만 문상철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 기회는 김상수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무산됐다.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박찬호 정면으로 향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 배정대, 조대현이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김민혁이 김도현의 초구에 2루수 땅볼을 날리며 3루주자 배정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KT 공격을 막아낸 KIA 선발 김도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3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033771597_6839a0040a6c4.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KT 공격을 막아낸 KIA 선발 김도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KT 선발 헤이수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3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033771597_6839a004c1a32.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KT 선발 헤이수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KT는 5회말 선두타자 안현민의 솔로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안현민은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김도현의 4구째 높게 형성된 147km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비거리 131.8m 대형 중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데뷔 첫 만루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9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KIA는 헤이수스 상대 득점권 빈타에 시달렸다. 1회초 1사 후 윤도현이 2루타로 물꼬를 텄으나 황대인이 헛스윙 삼진, 최형우가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4회초 선두타자 최형우가 좌전안타를 친 상황에서 이우성이 유격수 야수선택, 정해원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6회초 박찬호가 안타, 황대인이 볼넷으로 차린 1사 1, 2루 찬스 또한 최형우가 헛스윙 삼진, 이우성이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무산됐다.
KT도 6회말 선두타자 권동진이 볼넷 출루한 뒤 조대현의 희생번트, 상대 폭투로 3루를 밟았지만, 김민혁이 짧은 우익수 뜬공, 허경민이 3루수 땅볼에 그치며 3루에서 이닝 종료를 맞이했다.
KIA는 8회초 2사 후 윤도현의 솔로홈런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이미 상대에 승기가 기운 뒤였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만루 상황 KT 로하스가 선제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5.05.3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033771597_6839a00589c5c.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만루 상황 KT 로하스가 선제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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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 2루 상황 KIA 이우성을 외야 뜬공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은 KT 선발 헤이수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좌익수 김민혁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KT 선발 헤이수스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106구 명품투로 시즌 4승(4패)째를 올렸다. 4월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한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모처럼 에이스의 품격을 뽐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는 3월 2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약 두 달 만이었다.
헤이수스는 2회초 선두타자 이우성을 스트라이크 낫아웃 포일로 출루시킨 뒤 정해원-박민-김태군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KBO리그 역대 11번째 1이닝 4탈삼진 진기록도 세웠다.
이어 김민수(1이닝 1실점)-박영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박영현은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반면 KIA 선발 김도현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 96구 투구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윤도현의 홈런 포함 3안타, 최형우의 개인 통산 2505호 안타(단독 2위)는 패배에 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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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방문팀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KT 안현민이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30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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