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덕분에 좋은 흐름으로" 24일 만에 5승 수확, 한화 단독 2위 자리 굳건히 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3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150778163_6839aa4186727.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창원 3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7-1로 이겼다.
선발투수 류현진이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5승(2패)째를 올렸고, 채은성이 4회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에스테반 플로리얼, 하주석, 이진영, 최재훈이 나란히 2안타씩 멀티히트를 치며 타선도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주중 1위 LG와의 잠실 원정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며 아쉬움 속에 창원으로 내려온 한화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다시 바꿨다. 33승23패(승률 .589)로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NC 다이노스에 7-1로 승리한 후 김경문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3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150778163_6839aa421d7c5.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NC 다이노스에 7-1로 승리한 후 김경문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경기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류현진이 최소한의 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상대해준 덕분에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며 “타선도 집중력을 보여주며 찬스마다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31일 NC전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엄상백을 내세워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린다. 지난 15일 대전 두산전 2이닝 5실점 패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갔던 엄상백은 16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62일 만에 창원NC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른 NC는 에이스 라일리 톰슨을 내고도 수비 불안과 타선 침체로 패했다. 23승26패3무가 된 8위 NC는 31일 우완 김녹원을 내세워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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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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