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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힘들었던 어린시절 회상 “‘기생충’처럼 송강호 집에 살았다” (‘나혼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추억의 장소였던 안산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30여 년 만에 유년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동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산을 찾은 김대호는 “오늘 제가 온 곳은 안산이다. 태어난 곳은 양평인데 안산에서 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살았다. 수십년 만에 아주 중요한 꼭 보고 싶었던 분 만나고 싶어서 나름  격식차려서 왔다”라고 밝혔다.

30년 만에 찾은 만큼 김대호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시절이랑 많이 달라져있었다. 그는 “여기 다 바뀌었다. 예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초본을 뗀 적이 있는데 초본에 있는 주소대로 가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기억을 따라 하나씩 추억의 장소를 찾아간 김대호는 “좀 약간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했다. 이어 예전에 살던 집까지 찾아간 그는 “거기도 되게 기억이 많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대호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집이 어려웠던 것 같다. 지하에서 시작했고 거기에서 층수를 바꾸면서 이동했다”라며 “영화 ‘기생충’에 송강호 씨 집 나오지 않냐. 그런 집에서 살았다. 연탄 광도 쓰고”라고 털어놨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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