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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저득점? 주축 선수들 빠져서…” 허리 다친 외인타자가 타석에 섰다, 고구마 먹은 호랑이에 사이다 선사할까

[OSEN=광주, 지형준 기자] 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5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엄상백을, 연패를 막아야 하는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에서 KIA 위즈덤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02 /jpnews@osen.co.kr

[OSEN=광주, 지형준 기자] 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5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엄상백을, 연패를 막아야 하는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에서 KIA 위즈덤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02 /[email protected]


[OSEN=이대선 기자] KIA 위즈덤 2025.04.04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KIA 위즈덤 2025.04.04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조영건, 롯데는 김도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KIA 위즈덤이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5.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조영건, 롯데는 김도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KIA 위즈덤이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5.06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허리를 다쳐 3주째 재활 중인 KIA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드디어 타석에 섰다. 위즈덤은 고구마를 잔뜩 먹은 KIA 타이거즈 타선에 사이다를 선사할 수 있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지난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취재진에 “위즈덤이 오늘 광주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교류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라고 밝혔다. 

총액 100만 달러(악 14억 원)에 KIA 새 외국인타자가 된 위즈덤은 시즌 35경기 타율 2할4푼 9홈런 26타점 25득점 OPS .898을 남기고 지난 13일 허리 부상을 사유로 말소됐다. 당시 이범호 감독은 위즈덤의 열흘 뒤 복귀를 예상했지만, 부상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말소 후 17일이 흐른 30일이 돼서야 퓨처스리그 첫 실전이 성사됐다. 

위즈덤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3군을 상대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 삼진에 이어 중견수 뜬공, 볼넷을 기록하고 고종욱과 교체됐다. 

위즈덤은 31일까지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정확한 1군 등록일이 나올 전망이다. 31일 경기 또한 허리에 문제가 없다면 6월 1일 수원 KT전에서 컴백이 예상된다. 

KIA는 위즈덤을 비롯해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 야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잇몸야구로 간신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9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3-3 무승부), 30일 수원 KT전(1-3 패배)에서 타선이 차갑게 식었는데 이범호 감독은 “점수가 안 나는 건 주축 선수들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젊은 선수들이 나서고 있으나 경험을 쌓아야 중요할 때 최형우처럼 칠 수 있다. 경험이 있는 타자가 확실히 유리하다”라는 분석을 내놨다. 

부상자 가운데 한방을 쳐줘야할 외국인타자가 가장 먼저 복귀 시동을 건 KIA. 메이저리그 통산 88홈런을 때려낸 위즈덤은 어려움에 처한 KIA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이범호 감독은 “외국인타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 외국인타자는 존재 만으로도 상대 투수를 긴장시킬 수 있다”라며 위즈덤 복귀 효과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OSEN=광주,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KIA 위즈덤이 동점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4.17 /

[OSEN=광주,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KIA 위즈덤이 동점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4.17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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