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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만에 돌아온 엘동원, 6이닝 비자책…LG, 전원 10승 선발진 로망 현실 된다 [오!쎈 잠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수비를 마친 LG 에르난데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30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수비를 마친 LG 에르난데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OSEN=잠실,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드디어 완전체 선발진을 다시 구축했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45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뽐냈다. 

지난해 케이시 켈리의 대체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에르난데스는 정규 시즌 11차례 등판을 통해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02를 남겼다. 가을 무대에서 그의 진가는 빛났다. 구원 투수로 변신한 그는 6경기에서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0.00 완벽투를 뽐냈다.  LG와 재계약에 성공한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4경기 2승 2패 5.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삼성을 상대로 6이닝 1사구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후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30일 삼성을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른 에르난데스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 완벽투를 과시했다. 이날 에르난데스는 87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 151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컷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충분히 쉬며 잘 준비한 만큼 좋은 투구를 기대한다”는 염경엽 감독의 바람대로 이뤄졌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 LG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30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 LG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1회 김지찬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에르난데스는 김성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구자욱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 르윈 디아즈, 김재성, 류지혁을 꽁꽁 묶으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3회 이재현의 볼넷, 김태훈의 내야 안타로 1사 2,3루 위기에 몰린 에르난데스. 김지찬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김성윤에게 안타를 맞고 또다시 1,3루 위기에 처했으나 구자욱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하며 3회 투구를 마쳤다.

4회 선두 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에르난데스는, 김재성, 류지혁, 이재현의 출루를 봉쇄했다. 5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지찬과 박승규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구자욱을 내야 땅볼로 돌려세웠다.

에르난데스는 6회 르윈 디아즈, 김재성, 류지혁을 삼자범퇴로 제압했다. 에르난데스는 1-1로 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LG는 삼성에 3-4로 패했지만 에르난데스의 성공적인 복귀는 반가운 소식. 

이로써 LG 선발진은 다승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인 임찬규(8승)를 비롯해 요니 치리노스, 손주영(이상 6승), 송승기(5승), 에르난데스 등 완전체 선발진을 다시 구축하게 됐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수비를 마친 LG 에르난데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30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수비를 마친 LG 에르난데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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