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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또 내려갔다..4회째 공개→삭제 반복 어쩌나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불꽃야구’ 4회가 저작권 신고로 내려가면서, 지금까지 올라왔던 1회부터 4회까지 모든 영상의 시청이 불가능하게 됐다. 벌써 4번째 공개와 삭제다.

31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을 통해 공개됐던 ‘불꽃야구’ 4회는 현재 비공개 처리됐다. 유튜브 측은 해당 영상을 숨기면서 “이 동영상은 주식회사 JTBC,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예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공개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일 방영된 4회까지 모든 영상이 삭제돼 ‘불꽃야구’ 전편 시청이 불가능하다. 다만 ‘불꽃야구’ 측은 이와 별개로 5회를 예정대로 업로드한다.

JTBC와 ‘최강야구’ 연출자 장시원 PD의 저작권 분쟁이 법적 갈등으로 이어지면서 ‘불꽃야구’까지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복된 영상 신고로 인해 팬들은 채널 삭제 위기까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튜브에 따르면 저작권 위반 경고를 3번 받을 경우, 채널이 폐쇄되며 해당 채널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에 엑세스할 수 없다. 또 같은 계정으로 채널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저작권 침해 신고에 대한 반론 통지를 제출할 경우, 저작권 위반 경고를 횟수를 줄이는 게 가능하다. 또 반론 통지가 신고자 측에 전달되면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채널 삭제는 보류되고, 업로드 기능도 복원된다.

이에 ‘불꽃야구’를 제작하는 스튜디오C1은 유튜브 측에 반론 청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나, 여전히 올라오는 방송 회차는 삭제되고 있기에 팬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경북고등학교와 2차전이 담긴 ‘불꽃야구’ 5회는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JTBC,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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