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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빠진 NC, 퓨처스 4할 거포 올렸다…6번 DH 출격 "중심 타선에 있어야 할 선수"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엄상백, 방문팀 NC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2사 1루 상황 NC 오영수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18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엄상백, 방문팀 NC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2사 1루 상황 NC 오영수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18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이상학 기자] 4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퓨처스리그에서 4할대 고타율을 치고 있는 좌타 거포 유망주 오영수(25)를 1군에 올렸다. 지명타자로 곧장 선발 출격한다. 

NC는 31일 창원 한화전에 한석현(좌익수) 김주원(유격수) 박민우(2루수) 맷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오영수(지명타자) 김휘집(3루수) 천재환(중견수) 안중열(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김녹원. 

외야수 김성욱이 1군 엔트리에 말소되면서 내야수 오영수가 등록됐다. 한화 사이드암 선발투수 엄상백을 맞아 좌타자 오영수가 1군 콜업과 함께 선발 기회를 잡았다.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 말소 후 36일 만의 등록. 

올해 1군에선 9경기 타율 2할(25타수 5안타) 1홈런 4타점 OPS .591로 부진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선 19경기 타율 4할9리(54타수 22안타) 5홈런 22타점 OPS 1.326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오영수에 대해 이호준 NC 감독은 “오영수는 C팀(퓨처스)에서 방망이가 좋다고 해서 올릴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기질이 있는 선수인데 1~2군을 왔다 갔다 해서 안타깝기도 하다. 향후 우리 중심타선에 있어야 할 선수인데 조금 늦게 피는 선수도 있다. 늦게 필 선수”라고 오영수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 

오영수가 지명타자로 나오면서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맷 데이비슨이 복귀 후 처음 1루 수비를 나선다. 핵심 타자 권희동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고, 대타로 나설 준비를 한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4년차 우완 김녹원이다. 이호준 감독은 “투구수를 정해놓은 건 없다. 좋으면 계속 가는 거다. 중간 승리조도 다 살아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조금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1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투수로는 4년차 우완 이준혁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데뷔 첫 선발 기회로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36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3.68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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