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낼 수 있을까 두려워”..씨야 김연지, 성대 수술→투병 중 근황(김연지)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1/202505311859773228_683ad58277f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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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씨야 김연지가 성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채널 ‘김연지’에는 ‘20년 차 가수가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연지는 성대 낭종으로 인해 혹 제거 수술을 받았다. 김연지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하게 되었고, 수술 이틀 후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너무 아프다. 어깨도. 사실 온몸이 아프다”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김연지는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하기도. 김연지는 “적응이 안 된다. 부기야 빠져라”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술한 지 일주일이 됐을 때, 김연지는 수술 경과를 보러 병원을 찾게 되었다. 심란하다고 밝힌 김연지. 말을 할 수 없기에 간단한 업무를 보는 것도 힘들어했다.
김연지는 자막을 통해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소리를 내는 게 두렵고 불편했다’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혹이 잘 제거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들은 김연지는 한층 밝은 얼굴로 병원을 나섰다.
수술 4주차. 김연지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4주차가 되니 뭔가 이상하고 두려움이 밀려오는 것 같다. 그래도 수술 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도 정리해 보고 지금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씩씩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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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연지’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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