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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박진섭, "승우 기가막힌 슈팅에 저도 모르게 골대로 향했다"[전주톡톡]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저도 모르게 몸이 골대로 향했고 밀어 넣었다". 

전북 현대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17라운드 울산 HD와 현대가 더비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0승 5무 2패 승점 3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역전골을 기록한 박진섭은 "5월부터 반전을 이루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상대 선제골 상황서 실수를 범했던 그는 "어려움이 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흐름은 좋았다. 선수들에게 침착하게 경기하자고 강조했다. (송)민규가 만회골을 빠르게 넣으면서 기회가 생겼다. 민규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득점 상황에 대해 그는 "저희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장점을 갖고 있었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승우가 기가막힌 슈팅을 하길래 골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저도 모르게 몸이 골대로 향했고 밀어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자신감이 올라간 팀 상황에 대해 박진섭은 "축구는 흐름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먼저 실점을 내주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흐름이 중요하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북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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