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훈남 ♥남편에 첫눈에 반해..식장 잡아뒀다고 프러포즈”(전참시)[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1/202505312305773894_683b1248b61c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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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티아라 효민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세리, 효민이 출연했다.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효민은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효민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효민은 “첫 만남은 친한 지인의 생일이었다. 생일 밥을 해주신다고 레스토랑을 빌려서 초대해 주셨다. 처음에 봤을 때 어떤 직업인지는 몰랐다. 외모가 제 스타일이긴 했다.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옆자리여서 대화가 자연스럽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효민은 “(남편이 내가) 연예인 같지 않았다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라며 남편과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효민은 남편이 티아라 팬이었냐는 질문에 “나중에 만나게 된 이후에 물어봤는데 (티아라 팬이 아닌) 핑클 팬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효민은 프러포즈에 대해 “TV 보다가 4월 6일, 4월 13일 이야기하더라. 일단 (식장) 잡아뒀어, 하더라. 사귄 지 1년 정도(에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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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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